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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명: 뮤지엄샵) 석회암으로 치환된 직선형 앵무조개 화석 Straigh Nautiloid Fossil substituted with Limestone 240619-2
학명(Scientific Name): Orthoceras fluminense
과학적분류(Scientific classification)
↘계(Kingdom): 동물계(Animalia)
↘문(Phylum): 연체동물문(Mollusca)
↘강(Class): 두족강(Cephalopoda)
↘아강(Sub Class): 앵무조개아강(Nautilloidea)
↘목(Order): 오르소체라스목(Orthocerida)
↘과(Family): 오르소체라스과(Orthoceratidae)
↘속(Genus): 오르소체라스속(Orthoceras)
↘종(Species): 오르소체라스 플루미넨스종(O. fluminense)
시대(Age): 고생대 데본기(Paleozoic, Devonian, Lochkovian / 416 ~ 412 m.y.a)
산지(Location): 모로코(Atlas Mountain, Morocco) (30.9° N, 4.1° W: paleocoordinates 64.4° S, 30.6° E)
지층(Formation): 조빌라니아석회암층(Filon Douze Tafilalt bed/Jovellania limestone)
크기(Size): 25 ~ 30mm
이 화석은 직선형 앵무조개 화석으로 오소세라스(Orthoceras)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.
직선형 앵무조개는 오늘날의 오징어 같은 생물이 껍질을 만들어 그 속에 살고 있는 형태와 유사한데 만져보면 딱딱합니다.
이는 이 표본이 석회암층에서 발견되었고 자연스레 석회암으로 몸 내부가 치환되는 화석화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. 발견되는 양이 많고 아름다운 모양 때문에 아래 그림처럼 건축자재,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.
오소세라스 표본을 보면 몸체가 일정한 크기로 마디가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챔버(소실이라고도 부른다)라고 부르며 여기에 물을 채우거나 공기(가스)를 채우는 형식으로 부력을 조절하게 되며 이는 다른 암모나이트나 앵무조개와 비슷한 방식입니다.
챔버에 물질을 채우거나 빼려면 뚫고 지나가는 관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연실세관(체관/Siphuncle)이라고 부르며 암모나이트, 앵무조개에도 다 존재하는데 위치가 다릅니다.
암모나이트는 몸체 바깥쪽에 위치하며 앵무조개는 챔버의 중앙을 지나게 되며 오소세라스 역시 챔버의 중앙을 지나게 됩니다(아래 그림 참조). 이는 이 표본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.
연실세관은 두족류에게 있어 목숨과도 같습니다. 부력 조절이 안 되면 생존 경쟁에서 무조건 밀리는 것이며 생명과 연결됩니다. 때문에 연실 세관의 위치는 가장 안전한 곳에 위치하기 마련입니다. 암모나이트는 바깥 쪽이지만 오소세라스와 앵무조개는 똑같이 가운데에 위치합니다. 이는 오소세라스와 앵무조개가 더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.
Copyright © 2000 화석월드 All rights reserved.
일반명: 뮤지엄샵) 석회암으로 치환된 직선형 앵무조개 화석 Straigh Nautiloid Fossil substituted with Limestone 240619-2
학명(Scientific Name): Orthoceras fluminense
과학적분류(Scientific classification)
↘계(Kingdom): 동물계(Animalia)
↘문(Phylum): 연체동물문(Mollusca)
↘강(Class): 두족강(Cephalopoda)
↘아강(Sub Class): 앵무조개아강(Nautilloidea)
↘목(Order): 오르소체라스목(Orthocerida)
↘과(Family): 오르소체라스과(Orthoceratidae)
↘속(Genus): 오르소체라스속(Orthoceras)
↘종(Species): 오르소체라스 플루미넨스종(O. fluminense)
시대(Age): 고생대 데본기(Paleozoic, Devonian, Lochkovian / 416 ~ 412 m.y.a)
산지(Location): 모로코(Atlas Mountain, Morocco) (30.9° N, 4.1° W: paleocoordinates 64.4° S, 30.6° E)
지층(Formation): 조빌라니아석회암층(Filon Douze Tafilalt bed/Jovellania limestone)
크기(Size): 25 ~ 30mm
이 화석은 직선형 앵무조개 화석으로 오소세라스(Orthoceras)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.
직선형 앵무조개는 오늘날의 오징어 같은 생물이 껍질을 만들어 그 속에 살고 있는 형태와 유사한데 만져보면 딱딱합니다.
이는 이 표본이 석회암층에서 발견되었고 자연스레 석회암으로 몸 내부가 치환되는 화석화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. 발견되는 양이 많고 아름다운 모양 때문에 아래 그림처럼 건축자재,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.
오소세라스 표본을 보면 몸체가 일정한 크기로 마디가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챔버(소실이라고도 부른다)라고 부르며 여기에 물을 채우거나 공기(가스)를 채우는 형식으로 부력을 조절하게 되며 이는 다른 암모나이트나 앵무조개와 비슷한 방식입니다.
챔버에 물질을 채우거나 빼려면 뚫고 지나가는 관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연실세관(체관/Siphuncle)이라고 부르며 암모나이트, 앵무조개에도 다 존재하는데 위치가 다릅니다.
암모나이트는 몸체 바깥쪽에 위치하며 앵무조개는 챔버의 중앙을 지나게 되며 오소세라스 역시 챔버의 중앙을 지나게 됩니다(아래 그림 참조). 이는 이 표본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.
연실세관은 두족류에게 있어 목숨과도 같습니다. 부력 조절이 안 되면 생존 경쟁에서 무조건 밀리는 것이며 생명과 연결됩니다. 때문에 연실 세관의 위치는 가장 안전한 곳에 위치하기 마련입니다. 암모나이트는 바깥 쪽이지만 오소세라스와 앵무조개는 똑같이 가운데에 위치합니다. 이는 오소세라스와 앵무조개가 더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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